칭다오 맥주 축제
2019.04.18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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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칭다오의 국제 맥주 축제는 우리나라에서도 명성이 자자하다. 칭다오에 거주하던 독일인 선교사가 살해당한 사건을 빌미로 독일은 40년간 칭다오를 지배했다. 잔재의 흔적으로 남은 것은 독일식 붉은 벽돌 건물과 맥주 제조 기술. 한국에서도 유명한 칭다오 맥주와 칭다오 인근의 라오산에서 퍼온 맑은 물로 만드는 라오산 맥주 등 칭다오에서는 다양한 맥주가 제조된다.
칭다오시에서 지역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1991년 8월 칭다오 국제 맥주 축제를 열기 시작했다. 축제는 점점 유명해져 맥주의 종주국인 독일 뮌헨의 옥토버페스트에 맞먹는 명성을 누리고 있다. 아시아 최대의 맥주 축제이자 세계 4대 맥주 축제로 인정받고 있다. 축제가 진행되는 동안 칭다오시에서는 음주대회를 비롯해 다양한 음식과 공연이 펼쳐진다.
[네이버 지식백과] 칭다오 국제 맥주 축제 [Qingdao International Beer Festival] (저스트고(Just go) 관광지)
19년 칭다오 맥주축제 일정은 6월경에 나온다고 합니다.
[이 게시물은 미차운영자님에 의해 2019-08-07 10:02:12 자유게시판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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