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설

모텔의 추억

2023.11.25 10:28 10,422 16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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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퍼옴 


예전 제가 국내에 있을때

운동을 좋아해서


여름엔 수영이나 스노우쿨링

겨울 이면 스키를 즐겼지만

꽃피는 봄이나 단풍좋은 가을엔

등산을 좋아 했습니다


다행히 취미가 같은 친구가있어

종종함께 다녔습니다


근처에 1000~1200 m 정도의

준봉이 많아서 당일치기로

다녀올수 있었습니다


아침일찍  출발해 많은

사람들속에 산행을 시작하여

오전이면 산행을 마치고

​식사후 온천을 하며 흘린땀을 

씯었지요


특별히 이곳은 산행을 빙자한

불륜커플 이나 섹파 또는

단체여행을 통해 번개팅이 많아

모텔들이 운집해있습니다


우리는 산행후

온천보다는 모텔을 선호했는데

두사람이 온천비용보다

모텔 대실비가 오히려  저렴하고

목욕용품이 없어도 독탕으로

목욕할수 있어서

가성비가 좋았습니다


여자둘이 모텔에 가는게

좀그래서 우린 무인텔을

이용 했습니다(레즈아님)


모텔에 들어서연

곳곳에서 벌써

야릇한 신음소리가

들리지만 못들은척

내색없이


따뜻한 물에 온몸을 담궈

피로를 풀고 샤워후


알몸으로 침대에 친구와 

나란히 누워

야한 티비를 보며

​친구는 은근슬쩍 내가슴을 

만짐니다


그리구

뜨거워진 몸으로 부드러운

따뜻한 살을 맞대고 

잠시 꿀잠을 ~~^^


모텔을 나올때면

비치된 콘돔을 한개씩

나눠갖으며 생긋 웃는다

~~~^♡^

언젠가 친구랑

산행하고싶당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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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16

연화님의 댓글

연화 2023.11.25 06:42

여명이 밝아오는
주말입니다
미치님들
활기차고
행복한 주말되세여
~~~^♡^
사랑합니타

온리유님의 댓글

연화님 좋은 주말입니다
준봉과 온천 텔이 많은
등억이 아닐지요

연화님의 댓글

연화 2023.11.25 08:21

헉 ~~~^^
아시네여
마져어
~~~^^
영남 알프스

온리유님의 댓글

제가 단골입니다 ㅎ 텔에 온천물 좋아요
근처 언양갈비도 맛나고

연화님의 댓글

연화 2023.11.25 10:47

어데 사셔여
울 동네 오빠
같은뎅 ~~ㅋ

온리유님의 댓글

시내 태화동 ㅎ

으르렁님의 댓글

모텔은 결혼 후 아내와 처음 가봤고
옜날 여인숙은 몆번  있네요

오일오님의 댓글

등산 후 모텔에 들려서
빠구리 하고 나오면서
각자 모른척 하며 헤어지는
씁쓸한 장면을 많이 보내요.
남한산성 아래 논골 모텔 촌

변강쇠님의 댓글

주말인데 방콕하고 있다오!
마눌과 함께~!

littlegiant님의 댓글

옜날여인숙 2000원 인가?~ 3000원 할때 군시절 휴가때 가끔신세지던곳 ㅎㅎㅎ

littlegiant님의 댓글

여긴 토요일 아침이 되어가네요.

littlegiant님의 댓글

예,감사

잼버리님의 댓글

전 한번도 와잎과 모텔을 가본적이 없는데 님의 글을보니 한번 가봐야겠네요
온천도 하고

연화님의 댓글

연화 2023.11.27 10:16

가끔 함께
바람도쐬고
짜릿하고 달콤한
시간 갖으시고
알콩 달콩
행복하게 사시길
바래요
~~~^♡^

잼버리님의 댓글

말씀 감사합니다
연화님의 글 잘읽고 있습니다
다른이들 등쌀에 힘들어 하셨던것도
어쩌겠어요...힘들어도 그냥 흘러넘기고 말아야죠
그런 못된사람만 있는것은 아니라는것만...ㅎ

굿매너님의 댓글

훗날 좋은 분  만나서 즐겁고 행복한 추억만드세요!
사랑해요
연화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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