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설

여비서 상미 74.알몸으로 골목길을

2024.04.23 08:20 3,488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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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 알몸으로 골목길을

미숙은 재빨리 차에서 내려 가장 가까운 골목에 몸을 웅크리고 주위의 동태를 살폈다.
윤사장의 차는 '부부웅~~' 소리를 내며 미숙의 앞을 지나쳐 갔다.
여기서 미숙의 집앞까지는 30여 미터가 남아 있었고 오까지는 10여 미터가 되었다.
미숙의 집 키를 가지고 오기 위해서는 10여미터를 알몸으로 가서 가방과 옷을 가지고
다시 10여미터를 이동해 이위치로 되돌아 와야만 한다.
그리고 30여 미터를 더 가야 미숙의 집에 도착할수가 있었다.
일단 옷과 가방만 이곳으로 가져 오면 모든일은 끝나는 것이다.
미숙은 일단 옷과 가방을 가져 오기로 마음 먹었다.
주위를 살피다 막 달려 나가려는 순간 쓰레기 청소하는 아저씨가 니어커를 끌고 오는 모습이 보였다.
'앗! 이런... 그래... 지금 세벽이니까...'
미숙은 다시 제자리에 앉아 그 아저씨가 빨리 이곳을 지나가기를 바랬다.
그 아저씨는 동네의 쓰레기를 하나 둘 니어커에 싫고 조금씩 미숙이 숨어 있는 곳으로 다가왔다.
그러다 윤사장이 던진 미숙의 옷을 발견 하였다.
"허허... 이거 뭐야... 누가 여기다가..."
하며 미숙의 옷을 니어커에 다른 쓰레기와 함께 싫어 버렸다.
상의, 하의, 속옷 모두를...
낭패였다. 이제 미숙의 옷이 없어져 버렸다.
그렇다고 지금 이몸으로 옷을 달라고 할수도 없고 설사 준다고 하더라도 쓰레기와 범벅이 된 옷을 입을 수도 없는 일이었다.
그나마 다행인건 미숙의 집 키가든 가방은 발견을 하지 못한 점이다.
가방은 옷보다 무거웠기 때문에 옷이 떨어진 곳에서 조금 떨어진 장소에 있었다.
쓰레기 청소부 아저씨는 미숙이 숨어있는 장소를 힘겹게 지나갔다.
니어커에 쓰레기가 상당히 많았기 때문이다.
청소부 아저씨가 미숙의 앞을 지나 10여미터 앞으로 지나갈때쯤 미숙은 자신의
가방이 있는 장소로 전력질주를 하였다.
그리고 가방을 주워든후 근처에 숨을 장소를 찾아 보았다.
근처에 몸을 숨길 다른 골목길은 없었다.
미숙은 난처했다. 그때 대문이 열려진 집이 미숙의 눈에 들어왔다.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이 있다더니...'
미숙은 그 집으로 잽싸게 몸을 숨겼다.
대문뒤에 몸을 숨긴후 밖의 동태를 살폈다.
그때 미숙의 엉덩이에 무언가 닿는 느낌이 왔다.
그렇게 차가운 느낌이 아닌걸로 보아 살아있는 물건임에 틀림이 없었다.
미숙은 하마터면 비명을 지를 뻔했다.
이 상황에서 누군가 사람이 미숙을 발견했다면 또다시 미숙은 변을 당할 것이다.
그 물체는 계속해서 미숙의 엉덩이를 아래에서 위로 스치며 지나가고 있었다.
미숙은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서서히 고개를 돌려 뒤를 바라보았다.
그러자 그곳에는 그집에서 키우는 강아지가 미숙의 엉덩이를 핧고 있었다.
'휴~~~ 다행이야...'
미숙은 강아지의 행동을 무시하고 다시 고개를 내밀어 밖의 동태를 살폈다.
그때 누군가 비틀 거리며 미숙이 나가려고 하는 골목을 걸어오고 있었다.
미숙은 일단 몸을 대문에서 떨어진 곳으로 이동 시켰다.
그러자 그 사람은 비틀거리는 문으로 미숙이 숨어있는 집의 대문에 '쿵' 소리를 내며 넘어졌다.
'앗! 혹시...'
미숙은 그 사람이 이집에 사는 사람임을 알수가 있었다.
아직 들어오지 않은 사람이 있어서 대문이 열려 있었고 그 사람이 술이 많이 취해서 지금 세벽에 들어오고 있는 것이다.
그집은 3층 집으로 대문을 열고 들어와서 뒤로조금 들어가면 2층, 3층으로 통하는
계단이 있었고 그 계단 아래에 강아지를 위한 공간이 만들어져 있었다.
미숙은 그곳으로 몸을 숨기고 안쪽으로 최대한 들어가 웅크리고 앉았다.
그러자 그 사람의 허리 아래 부분만 미숙의 눈에 들어왔다.
그런 상황이라면 그남자가 미숙과 같이 웅크리고 앉지않는 이상 미숙을 발견할 수는 없을 것이다.
미숙은 등을 계단의 아래쪽에 최대한 밀찯을 시키고 웅크리고 앉았다.
그러자 미숙의 보지가 강아지를 향해 훤하게 드러나고 있었다.
비록 강아지 이기는 하지만 왠지 창피한 느낌이 들었다.
그러자 윤사장의 딜도로 인해서 흘린 애액이 아직 체 마르지도 않은 미숙의 보지가 다시 애액을 흘리고 있었다.
'뭐야... 또...'
미숙은 이런 창피한 상황에서 몸이 자주 흥분한다는 사실을 비로소 깨닳고 있었다.
'도대체... 어떻게 된거야... 강아지 앞에서...'
미숙이 강아지의 보금 자리에 몸을 숨기고 있을때 강아지도 미숙을 따라 미숙의 가랑이 사이로 몸을 숨겼다.
그 남자가 술에 취해 대문에 넘어졌을때 이 강아지도 놀란 모양이었다.
하지만 그 강아지는 놀라서 들어온게 아니라 미숙을 따라 들어온 것이다.
미숙의 보지에서 나는 약간 비릿한 냄새를 따라온 것이다.
그 강아지는 미숙의 보지부분에 뭍은 애액을 핧아 먹고 있었다.
항문과 보지 사이와 보지의 둔덕, 허벅지 안쪽을 계속해서 핧아 먹었다.
'흐윽!... 이녀석이...'
하지만 미숙은 아무런 소리도 낼수 없었고 강아지를 떼어낼 방법도 없었다.
그러다 저 남자에게 들키면 더 큰 낭패를 볼 뿐이었다.
'하아악!... 이놈이...'
그리고 마침내 강아지의 혀는 미숙의 보지를 핧고 있었다.
그렇게 계속 보지 주변을 핧고 이제 보지를 핧자 미숙의 보지는 또다시 애액을 내뿜었다.
강아지는 그 애액을 다시 핧아 먹고 계속해서 미숙의 보지를 핧았다.
그 강아지는 미숙의 보지를 핧자 계속해서 자기가 좋아하는 물이 나오자
그 물이 먹고 싶어 계속 미숙의 보지를 핧고 있는 것이다.
'흐으읍... 흐응'
미숙은 빨리 그남자가 안으로 들어 가기를 바랄 뿐이었다.
하지만 그 남자는 빨리 안으로 들어가질 않았다.
비틀거리며 벽을 집고 서서 볼일을 보고 있었다.
검고 커다란 막대기에서 끊임없이 물줄기가 뿜어져 나오고 있었다.
강아지의 애무 아닌 애무에 뜨거워진 육체가 남자의 물건을 보자 더욱더 달아오르고
더욱 많은 양의 애액이 흘러 나오고 있었다.
술에 취한 남자가 볼일을 보는 동안 강아지는 계속해서 미숙의 보지를 핧고 그곳에서 흘러나온 애액을 먹고 있었다.
'흐으읍... 흐으윽... 흐응... 이... 이노옴...'
드디어 그 남자의 막대기에서 나오는 물이 멈추었다.
그리고 비틀 거리며 미숙이 있는 곳으로 다가 오더니 그 앞에 푹 하고 쓰러졌다.
미숙은 소스라 치게 놀랐다.
그 남자가 미숙을 발견하는 줄 알았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 남자는 완전히 술에 골아 떨어져 넘어진 것이다.
그리고 넘어진 체로 꼰짝도 하지 않고 코를 골고 자는 것이었다.
미숙은 그냥 그 남자를 지나처 나가야 한다고 결심을 했다.
그래서 미숙의 보지를 핧고 있는 강아지를 조심스레 떼어 놓은후 밖으로
나가기 위해 그남자가 있는 곳으로 조심스레 기어갔다.
미숙이 기어가는 동안에도 강아지는 미숙의 엉덩이 뒤에서 계속해서 미숙의 보지를 핧았다.
'아니... 이놈이... 아직도...'
미숙이 뒤에서 핧고 있는 강아지에 신경을 쓰느라 그만 그남자의 손을 무릎으로 밣았다.
그바람에 그 남자가 잠을 깨고 말았다.
"어억... 뭐야..."
하며 몸을 일으 키며 미숙을 잡아 끌었다.
"악!..."
미숙은 터저 나오는 비명을 참으며 입을 자신의 손으로 막았다.
"이봐... 2차를 나가야지.... 쩝... 음냐... 음냐..."
그 남자는 미숙을 술집의 종업원으로 착각을 한 모양이었다.
미숙은 그 남자의 손을 뿌리치고 대문에서 밖을 살핀후 미숙의 집쪽으로 달려갔다.
10여 미터를 달려 간후 또 다시 다른 골목으로 숨은후 다시 큰 골목의 동태를 살폈다.
이제 처음에 몸을 숨긴 위치로 온것이다.
미숙은 골목에 아무도 없음을 확인한 미숙은 다시 달리기 시작했다.
이번에는 용기를 내여 15여 미터를 달려 갔다.
그리고 다시 골목으로 몸을 숨겼다.
이제 15미터 정도만 가면 미숙의 집에 도착한다.
미숙은 긴장된 마음으로 골목의 동태를 살폈다.
역시 아무도 오지 않았다. 미숙은 가방에서 미리 열쇠를 꺼내 손에 쥐었다.
이번에는 집앞까지 단숨에 달려 가야만 했다.
미숙의 집에 도착 할때 까지 몸을 숨길 만한 곳이 없기 때문이다.
미숙은 골목에 아무도 없음을 확인 한다음 달리기 시작했다.
이제 한 5미터 정도가 남았다.
미숙은 이제 다 되었다고 생각을 할때쯤 갑자기 주위가 환하게 밝아졌다.
뒤에서 자동차가 들어오고 있으며 라이트를 환하게 비추고 있었다.
미제 미숙은 선택의 여지가 없었다.
미숙은 계속 달려 미숙의 집앞으로 달려간후 미리 준비해둔 열쇠로 문을 열기위해
열쇠구멍에 열쇠를 끼워 넣으려 했다.
하지만 너무 긴장을 해서인지 그만 열쇠를 떨어 트리고 말았다.
차는 점점 다가와 미숙의 옆에 다가온 다음 멈추었다.
미숙은 열쇠를 주우려던 동작을 멈추고 한손으로 양 유방을 가리고 한손으론 보지를 가렸다.
그러나 미숙의 거다란 유방은 한손으로 다 가릴 수가 없었다.
그리고 차창이 내려 가고 그 안에서 낯익은 목소리가 들려왔다.
"어이! 미숙씨 그림 좋은데..."
"앗! 유... 윤사장님..."
"자... 나중에 또 보자고..."
하며 윤사장의 차는 미숙의 곁을 떠나갔다.
미숙은 허겁지겁 열쇠를 집어든후 대문을 열고 자신의 자취방안으로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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