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설

아줌마 일기 2

2024.05.06 12:29 3,549 3

본문

아직 졸병이라 그런지, 모양새는 잘 안 나오지만, 첫 휴가라고 나름대로는 한껏 멋을 부린것 같다. 때마침 시부모님이 해외여행 중이어서, 할 수없이 이곳으로 먼저 왔고, 이틀은 신세를 져야겠다느니, 그리고 배가 몹시 고프다며, 너스레를 떠는 시동생에게서 귀여움이 느껴졌다.

우선 라면 한개를 끓여서, 허기를 채우게 한 뒤 장에 나갔다. 고기 두어 근 하고 야채하고 해서, 저녁준비를 하고나니, 남편이 들어왔다. 아직 아이가 없는 나에게, 남편과 둘이 매일 먹는 밥상도 좋지만, 한사람이 더 있으니 무언가 꽉 찬 느낌... 기분이 좋았다. 그리고는, 소주 몇 잔을 돌리다가 상을 물렀다. 작은방에 잠자리를 마련해 준 뒤, 오랜만에 먹은 소주 탓인지 남편과 나는 이내 잠이 들었다.

새벽녘인가... 화장실이 가고 싶어서 잠이 깼다. 아무런 생각 없이 화장실 문을 열다가, 난 그만 놀라서 자지러질 뻔 했다. 시동생이 와있다는 것을, 전혀 의식하지 못했던 탓일까? 너무도 활짝 열어버린 화장실 안에는, 시동생이 서서 바지를 내리고 있었다. 1, 2초간 아무소리도 못하고 얼어버렸던 나는, 당황스런 목소리로,",.. 미안" 하면서 문을 닫아버렸다. 그리고 안방으로 돌아와 누웠다. 시동생에 대한 미안함에 얼굴이 화끈거렸다. 그런데 한순간 머리를 스쳐 지나가는 장면... 화장실 안에서의 시동생의 모습... 오른 손으로는 커다랗다는 생각이 들 정도의 크기인, 시커먼 자지를 움켜잡고, 왼손에는 뭔가 들고 있었는데...... , 맞다... 내 속옷... 잠자기 전에 갈아입었던, 내 핑크색 속옷... 간신히 식었던 나의 얼굴이, 또다시 달아오르기 시작했다. 아마도 내 속옷을 가지고, 시동생은 자위를 하고 있었나 보다...크큭~ 나도 모르게 웃음이 먼저 나왔다.

'다 컸네? 우리 도련님...' 하긴.. 순간적이었지만, 아까 본 시동생의 자지는 매우 단단해 보였고, 남편 것보다 훨씬 커 보였다...' '같은 배에서 나왔는데...' 하면서, 자고 있는 남편의 팬티를 살며시 들추니, 고환에 착하니 들어 붙어있는 남편의 자지... 아니, 고추.. 나도 모르게 한숨소리가 나왔다...'에휴~‘

아침밥을 차리기 위해, 눈을 뜨니 여섯시, 밖은 벌써 환하다... 화장실에 가서 변기에 앉으니, 새벽녘의 일이 생각난다. 세탁기를 열어보니, 그 속에 벗어놓은 핑크색 팬티가, 고스란히 들어있었다. 들춰보았다, 아니나 다를까 나의 보지가 닿는, 분비물이 묻어서 조금 누런색을 띠는 그곳에는, 시동생의 정액에 흠뻑 젖어있었다. '내 보지를 생각하면서, 마치 여기가 내 보지라고 생각하면서, 자지를 문질러 댔구나?' 하는 생각을 하면서, 가슴이 쿵쾅거리는 것을 보면, 나도 조금은 흥분하고 있다는 것.. 불쾌감보다는 흥분이 먼저 드는 걸 보니, 나 또한 야누스적인 무언가를, 마음속에 품고 있었나보다.

회사를 출근해야 하는 남편과, 친구를 만나러 간다는 시동생을 일찍 내보내고, 난 또다시 집안일을 했다. 그리고는, 새벽녘에 설친 잠을 보충하기 위하,여 거실에 누워 잠을 청했다. 두어 시간 정도 지났을까? 잠결에 문을 여는 소리가 들렸지만, 그 소리는 마치 꿈속에서 들리는 것 같았다. 그리고 이내 나는 의식이 없었다. 잠시 후 내가 의식이 들기 시작한 것은, 내 옆에 누군가가 있다는 느낌이 들었기 때문이었다. 가늘게 눈을 떴다. '시동생이다.! 이런, 난 지금 슬립 차림인데....' 하지만 꼼짝을 할 수 없었던 것은, 시동생의 조금 거친 숨소리... 언제 와서 앉았는지, 시동생은 나의 허벅지 쪽에 조심스레 앉아서, 나의 슬립 속에 비쳐지는 팬티, 아니 보지 둔덕 부분을, 뚫어지게 쳐다보고 있었다. 한손으로는, 바지 속에서 불거져 있는 자지를 어루만지면서... 숨이 멎을 것만 같았다. 잠시후 시동생은 내가 깊이 잠든 줄 아는지....슬립을 살짝 걷어 올렸다. 창피스러움과 수치스럼이 몰려오기도 전에 시동생은 이내, 내 팬티 위 보지 둔덕 부분에다 손을 살며시 얹었다...'이걸 어쩌나....' 하지만 정말로 당황스러웠던 것은, 손가락으로 살며시 올려져 있을 줄만 알았던, 보지 둔덕위의 손 중에서 엄지 손가락이 나의 클리토리스 부분을, 위아래로 조심스레 오르내릴 때였다. 비록 팬티를 입고는 있었지만, 나의 보지는 전기에 감전된 것같았다. 당황스러움 속에서도 서서히 나의 보지는, 내 이성과는 상관없이 좌우로 벌어지기 시작했다. 그리고 근질거린다는 느낌이 들었다. 손가락으로 클리토리스를 문질러도, 내가 잠이 안 깨자 시동생은 용기를 얻었는지, 이번에는 살며시 혓바닥을 대본다, 그리고 코로 보지 냄새를 맡기도 했다. 참을 수 없는 감각은 이성을 마비시킨지 오래다. 야누스적인 내 자신에게 놀라면서도, 내 보지는 깊은 곳에서부터, 보짓물을 조금씩 흘려보내기 시작했다. 이제 부터는 내 입에서, 신음소리가 나오지 않기를 바랄뿐이었다. 손가락으로 팬티를 살짝 들추는 시동생...자신도 모르게 ...'하고 짤막한 흥분의 신음소리를 낸다. 저런 소리를 내면 안된다는 굳은 결심이었지만, 들춰진 팬티 사이로 시동생의 혀가 슬그머니 들어올 때는, 정말이지 커다란 교성을 질러대고 싶었다. 그렇게 잠시동안 근질거리는 나의 보지를, 어렵사리 핥던 시동생은, 더 이상 참기 힘들었던지, 슬며시 바지 지퍼를 열었다. 그리고 그 사이에서 꺼내진 시동생의 자지....난 하마터면 허억~! 하고 소리를 낼뻔했다. 핏줄이 터질 것 같이 힘을 주고 있는, 시동생의 굵고 커다란 자지는, 정말로 먹음직스러울 정도였다. 입안 가득히 넣고 빨고 싶은 욕망이 불같이 일어났다. 그러면서 나의 보지는, 정말이지 벌렁거리기 시작했다. 움찔움찔, 벌렁벌렁...아 근질근질한 이 느낌....

시동생은 내 팬티를 완전히 옆으로 제꼈다. 시동생 앞에 적나라게 드러난 나의 보지....그 와중에도 나는 애써서 자는척을 하기위해, 벌렁거리는 내 보지를 잠재우느라, 무진 애를 써야했다. 시동생은 내 보지를 한동안 쳐다보면서 자지를 쓰다듬더니, 모종의 결심을 한듯하다. 자지를 서서히 내 보지로 가져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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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3

♡♡연화♡♡님의 댓글

읽는동안
서서히 졋어오네어
감사해요
~~~♡♡♡

A010님의 댓글

A010 2024.05.06 12:30

읽는 내내 상상의 나래를 펼쳐봅니다
형수와의 사랑~~~
알고지내는 형수를 남모르게 좋아한적이 있었죠
물론 그 형수님도 절 좋아했었구요
지나간 일이지만  또다시 생각이 나네요

변강쇠님의 댓글

미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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