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설

아내는 정액 수집가 2

2021.10.24 07:47 9,42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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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는 정액 수집가 

아내는 정액수집가

아내는 정액수집가부장으로 진급된지 3년차인 최부장은 사무실 내 치마 밑으로 드러낸 여자들의 다리를 보는 것이 취미였다. 




진급하고 나서부터는 업무는 모두 아랫 사람들에게 넘기고 자신은 그저 파티션 칸막이를 두고 야동을 보거나 




여직원들을 관찰하는 것이 그의 주 업무였다. 물론 부장이란 자리에는 책임이 막중하지만, 여직원들의 땡땡한 엉 




덩이와 매끈한 다리를 보는 것보다 그에게 중요한 것 없었다. 




집에서는 늘 자신보다 8살 연상인 아내와 딸에게 구석에 처박아둔 빗자루 취급을 받았기에 최부장은 항상 집보다 




사무실이 더 편하고 자신이 있어야할 곳으로 느껴졌다. 




‘휴, 그래도 늘씬한 20대 여자들이 있는 이곳이 환갑을 앞두고 있는 아내가 있는 집보단 백배 낫지’ 




그의 아내는 그보다 8살 연상인 낼 모레 환갑을 알리는 58살이다. 허리와 엉덩이는 살점보다 주름이 더 많았다. 그 




랬기에 아무리 아내가 알몸으로 집안 구석구석을 돌아다녀도 자지가 서질 않는다. 낼 모레 할머니 되는 뭔 여편네 




가 섹을 그렇게 P히는 지, 밤마다 시도때도 없이 잠자리를 요구했다. 최부장은 한숨을 길게 내쉬며 아내의 요구에 




못이겨 쭈구러진 자지를 겨우 빳빳하게 세워 아내의 몸에 들어가, 짧게 피스톤 운동을 하고, 어떠한 전희도 못느 




낀 채 10분만에 정액을 쏟아낸다. 그리고 이어지는 아내의 불만족스런 잔소리들....... 




한참이나 파티션 칸막이를 넘어 여직원들의 뒷모습을 흐뭇하게 감상하다가 1년 전 대리로 진급한 박다영 대리가 




눈에 띈다. 




노골적으로 단추를 풀어놓은 하얀 셔츠, 그 사이로 드러난 가슴의 계곡, 엉덩이에 딱 달라붙은 회색 치마, 그 아래 




펼쳐진 매끈한 다리... 아무리 뛰어난 몸매를 자랑하는 여직원들이 여럿 있다고 해도, 박다영 대리 만큼 완벽한 몸 




매를 가진 여자는 없었다. 




‘박 대리 몸에 내 자지를 넣고 하루종일 그 속에 있는다면 얼마나 좋을까.’ 




당장 내일 죽어도 그렇게만 할 수 있다면 소원이 없을 것 같았다. 




최부장 혼자 야릇야릇한 상상을 하고 있었던 그때, 박다영이 불길한 느낌을 받았는지 고개를 돌려 최부장 눈과 마 




주쳤다.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안다는 얼굴이다. 창피함에 파티션 아래로 숨으려고 하려던 순간, 박다영 대리가 




빨간 혀를 내밀어 입술을 핥는다. 도대체 뭔 의미인지 어리둥절하기만 하다. 당황함에 파티션 뒤로 황급히 숨어 




버린다. 바지 속에서 자지가 벌떡 서는 것이 느껴진다. 단지 빨간 혀만 보았을 뿐인데, 날 유혹하는 건가, 최부장은 




기분이 나빴지만 몸 군데군데 흥분이 뱀처럼 소용돌이 치는 것을 느낀다. 




‘안되겠다. 일단 이 빳빳한 자지 좀 진정시켜야겠다.’ 




최부장은 잠시 뒤 아무도 모르게 남자화장실에서 박다영 대리의 혀에 자지를 비비는 것을 상상하면서 자위를 해 




변기 위에 자신의 정액을 쏟아냈다. 그리고 오는 큰 만족감.... 차라리 주름 덩어리 아내의 몸에서 정액을 쏟아내는 




것보단 훨씬 나았다. 





50년 평생 자신과 섹스를 했던 여자는 단 두명, 지금의 아내와 군대에 있을 때 선임들이 소개 시켜준 몸 파는 40대 




아줌마. 어쩌면 섹스에 있어서는 자신보다 지독하게 복이 없는 것 같았다. 더구나 자신은 잘생긴 얼굴이 아니라는 




걸 잘 안다. 젊은 여자를 유혹하기 위해 열심히 헬스클럽을 다녔지만 늘 돌아오는건 퇴짜 뿐이다. 언제 젊은 여자 




와 섹스를 한번 해볼지, 자신의 신세가 한심하고 기분이 울쩍하다. 돈 주고 언제든 마사지샵에 갈 수는 있었지만 




그렇게까진 하고 싶진 않았다. 하아...이러다 평생 나무껍데기 같은 아내와 섹스를 하다가 죽게 될 팔자인가. 




그 날, 회식자리에서 대리들의 술을 받으며 길게 한숨을 내쉰다. 대리들이 기운 없는 내 모습에 눈치를 봤지만 아 




랫놈들은 눈에 들어오지 않는다. 그나마 다행인 건, 목을 따버리고 싶을 정도로 보기 싫은 상무이 연말보고서 검토 




때문에 회식에 오지 않았던 게 위안이다. 언제까지 상무 밑에서 허리를 굽혀 살아야 하는지, 아내와의 섹스도 




그렇고, 사회생활도 지긋지긋하다. 




그때, 멀리서 꺄르르 거리며 잡담을 나누고 있는 남자 사원과 박다영 대리가 눈에 들어온다. 남자 사원이 맞장구를 




치며 박다영 대리의 가슴골을 힐끔힐끔 쳐다보는 것이 보인다. 하긴 파릇파릇한 남자니 여자 가슴에 환장 하는게 




당연하지. 술잔을 다시 들이키다가 오후에 박다영 대리가 자신에게 유혹했던 일이 생각난다. 




왜 혀로 자신의 입술을 핥았는지... 혹시 그게 유혹이 아닐까? 설마 그것이 자신을 유혹하는 표시인건 아닌가. 아니 




다. 섣불리 생각했다간 또 데일지 모른다. 




몇 년 전에 머리 쓰다듬은 모습에 반해 회식 뒤풀이 때 박다영 대리에게 고백했던 일이 문득 떠오른다. 




‘바람필 생각 하지 말고 아내한테 잘하세요. 한번 더 이러면 가만 두지 않을 거예요.“ 




그 독기 품은 눈빛 절대로 잊을 수 없다. 참 도도하고 무서운 여자다. 




하지만 아무리 생각해봐도 그 행동은 무엇인지 알 수가 없어 답답했다. 마침 박대리가 많이 취한 것 같으니 물어보 




기만 하자. 밑져야 본전이다. 그래도 가까이서 말 한마디라도 해보면 가슴골은 마음껏 구경할 수 있을 것 같다. 그 




걸로 만족하다. 최부장은 테이블에 있던 술잔을 들고 박대리에게 다가갔다. 




“박대리 오늘 많이 취한 것 같은데?” 




허억......역시 풍만한 가슴골이 눈에 들어온다. 저 가슴에 얼굴을 묻을 수만 있다면 죽어도 여한이 없다. 최부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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