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설

여비서 상미 133.미숙의 조교(8)

2024.05.11 07:47 1,557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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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3. 미숙의 조교(8)
 
미숙은 한동안 바닥에 누운체로 휴식을 취하고 있었다.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자 서서히 의식이 돌아왔다.

"이제 정신이 드나보네... 너 때문에 아저씨가 가게문도 못닫고 기다리고 계시잖아..."

"아... 아냐... 괘... 괜찮아..."

아저씨는 좀더 미숙의 젊은 육체를 감상하고 싶었다.

그렇기 때문에 용수의 말에 오히려 아쉬움이 느껴젔다.

"자... 어서 이거 입고 나가자..."

하며 용수는 아저씨가 수선을 마친 미숙의 스커트를 건냈다.

말이 스커트지 유치원생이 입은 원아복 보다도 길이가 짧아 보였다.

"아... 너무해... 이런걸 어떻게..."

"왜? 맘에 안들어?"

미숙은 용수의 질문에 뭐라 대답을 해야 할지 몰랐다.

그저 가만히 있는게 좋을 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

"맘에 들지 않으면 좀더 줄여 줄까?"

"아... 아닙니다. 아주 맘에 들어요... 입을께요..."

미숙은 용수의 맘이 변하기 전에 재빨리 스커트 안으로 발을 집어 넣었다.

양쪽 발을 모두 집어 넣은 후 스커트를 위로 들어 올렸다.

스커트를 허리까지 올린 후 스커트의 후크를 잠궜다.

후크를 잠글때 전에 보다 더 꽉 조이는 느낌이 들었다.

"아... 허리도 조금 줄였어... 길이에 비해 너무 넓은 것 같아서..."

미숙이 힘들게 후크를 잠그는 모습을 본 용수가 말했다.

"네... 알겠습니다"

미숙은 자신의 모습을 한번 점검해 보았다.

스커트의 허리를 줄여서 허리가 전보다 잘룩해 보였다.

뱃살이 없는 미숙은 오히려 그 모습이 더 잘 어울렸다.

하지만 문제는 스커트의 길이였다.

그냥 서있는 상태에서도 미숙의 보지가 보일락 말락 한 상태였기 때문이다.

조금만 허리를 숙이거나 스커트 자락이 펄럭거리면 미숙의 보지가 그대로 노출 되고 말것이다.

'아... 길이가 너무 짧아...'

미숙은 스커트 자락을 잡고 밑으로 잡아 당겼다.

조금이라도 보지가 노출되는 것을 막아보려는 행동 이었다.

그러나 허리에 꽉 끼는 스커트는 조금도 내려오지 않았다.

'아... 이런... 그래서 일부러 허리를...'

미숙은 그제서야 스커트의 허리를 줄인 이유를 알 수 있었다.

용수는 미리 다 짐작하고 있었다는 듯이 미숙을 바라보았다.

여러가지 스트레스로 인해 미숙은 심한 갈증을 느꼈다.

갈증 보다는 입속에 느껴지는 아저씨의 비릿한 정액 냄새가 싫었다.

"저... 저기 물좀..."

세탁소 아저씨는 제빨리 미숙에게 물 한컵을 가저다 주었다.

"아뇨... 화장실도 갈겸 제가 가서 마실께요..."

"무슨소리야? 아저씨가 손수 물을 따라 오셨는데..."

미숙은 가글을 하고 싶었다. 하지만 지금 상태라면 그것은 불가능 한 상황 이었다.

선택의 여지가 없는 미숙은 주인아저씨가 따라온 물을 받았다.

그리고 그물을 입안 가득히 담은 후 양치를 하듯이 입안을 휑궜다.

하지만 도저히 삼킬 용기가 나오지 않았다.

"빨리 마시고 가자... 여기서 살꺼야?"

하는 용수의 말에 미숙은 두눈을 감고 그 물을 삼켰다.

"우욱!"

갑자기 속이 울컥하며 구역질이 날 것 같았다.

하지만 미숙은 참을 수 밖에 없었다.

세탁소에다 구토를 했다가는 용수의 어마어마 한 벌칙이 기다리고 있을게 뻔했기 때문이다.

"왜 속이 않좋아?"

"아... 아닙니다..."

"아저씨께 맞이 없었나?"

"아... 아니 그런게 아니라..."

"이제 앞으로 내껄 자주 먹여서 익숙해 지게 만들어야 겠는데..."

용수의 말에 미숙의 눈앞이 캄캄해젔다.

이번 한번도 죽을 맞 이었는데 이걸 자주 한다니...

"흐윽! 제발... 용서해 주세요..."

"하하하 뭐 그렇게 까지 정색을 하고 그래? 금방 익숙해 질꺼야..."

미숙은 입속의 냄새를 없에기 위해 물을 계속해서 먹었다.

아저씨가 따라 준 물을 모두 다 마시고 말았다.

그래도 아직 입안이 찜찜했다.

"아저씨 물좀 더 주세요"

"응? 그... 그래요..."

아저씨는 다시 미숙에게 물을 한컵 가저다 주었다.

"이봐! 이가게 물을 다 마셔버릴 셈이야?"

'벌컥! 벌컥! 벌컥!'

미숙은 소리를 내며 물 한잔을 또 모두 마셔 버렸다.

"하아~~~"

"이제 그만 가지...?"

"네... 알겠습니다"

미숙은 용수의 명령에 따라 나설 준비를 했다.

하지만 스커트의 길이를 생각 하자 도저히 엄두가 나지 않았다.

"어서 출발 하자고..."

용수는 주저하는 미숙을 제촉했다.

"네..."

미숙은 결심을 한듯 용수를 따라 나섰다.

세탁소 아저씨와 인사를 나누자 용수는 미숙의 허리를 팔로 감싸고 걷기시작했다.

늦은 시간이라 거리에 사람들이 거의 없었다.

하지만 누군가 나타난다면 미숙을 제정신인 여자로 보지는 않을 것 같았다.

용수의 팔에 의해 이끌리는 미숙은 이상한 생각이 들었다.

용수가 가는 방향은 미숙의 집 방향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저... 어디로 가는지 물어봐도 될까요?"

"참! 내가 말을 안해줬군... 회사로 가는거야..."

"네? 지금 이시간에요?"

"응. 니가 일하는 모습을 보고싶어젔어..."

"하지만 지금 시간에는 들어갈 수 가 없습니다."

"그건 내가 알아서 할테니, 어서 가자고..."

미숙은 거부 할 수 없는 입장이라 일단 용수를 따르기로 했다.

날씨가 많이 풀리기는 했지만 밤공기는 아직 쌀쌀한 편 이었다.

더구나 하반신은 거의 알몸이나 다름없기 때문에 미숙은 한기를 느끼기 시작했다.

한동안 미숙의 허리를 팔로 감고 걷던 용수의 손이 미숙의 엉덩이를 쓸어 내렸다.

"헛!"

미숙은 길거리에서 자신의 엉덩이를 만지자 깜짝 놀라 주변을 살펴 보았다.

다행이 뒤쪽에는 아무도 없었고 20미터 쯤 전방에 남자 한명이 걸어오고 있었다.

그 사람의 눈에는 용수의 행동이 보이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용수의 손은 미숙의 스커트 안쪽으로 파고들어 맨살의 엉덩이를 만지기 시작했다.

"앗! 저기 누가와요..."

"그래? 그럼 더 재미있겠는데... 하하하"

"아... 제발..."

미숙은 행여나 그사람이 자신의 얼굴을 볼까봐 고개를 바닥으로 떨군체 용수에게 애원했다.

손으로 저지를 한다거나 도망을 칠 생각은 전혀 하지도 못했다.

만약 그랬다가는 뒷일을 감당 할 수 없었기 때문이었다.

용수의 손은 이미 미숙의 엉덩이의 갈라진 틈새로 파고들어 미숙의 보지를 찾고 있었다.

엉덩의 갈라진 틈새로 집어넣은 손가락을 세우자 미숙의 보지입구를 쉽게 찾을 수 있었다.

용수는 주저하지 않고 손가락을 보지속으로 집어 넣었다.

조금 전 까지 용수의 물건으로 쑤셔대던 미숙의 보지는 아직도 미끈덕 거리는 용수의 정액이 뭍어 있었다.

용수는 조금 찝찝한 기분이 들었지만 자신의 것 이라고 생각하니 조금 위안이 되었다.

"흐윽!"

미숙의 호흡이 갑자기 멈추었다.

길거리에서..., 더우기 정면에 사람이 오고있는 상황에서 아무리 보이지 않는 다고는 하지만,

이렇게 뒤에서 자신의 보지를 손가락으로 쑤시리라고는 상상도 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아앗! 제... 제발... 저사람이 지나가면... 흐윽"

미숙은 보지속에 손가락이 들어온 상태에서 걸음을 걸어보기는 첨음이었다.

걸음을 걸을 때 마다 보지속 살들이 손가락에 비벼지며 자극을 주고 있었다.

미숙의 하반신이 거의 알몸과 다름이 없었다.
 
그런 상태로 걸음을 걸으면서 보지가 쑤셔지는 특수한 상황이 미숙의 몸을 뜨겁게 달구고 있었다.

'아... 내몸이 내몸 같지가 않아... 전혀 내 의지와는 다르게...'

하지만 용수가 계속 걷고 있었기 때문에 미숙은 멈출수는 없었다.

"하아~~~ 흐으~~~"

조금전에 느끼던 쌀쌀한 기운은 이제 더욱 더 차가웠으면 바램이 들 정도였다.

그만큼 미숙의 몸은 이미 달구어 질때로 달구어진 상태였다.

미숙은 한발 한발 힘들게 걸음을 걸었다.

미숙의 보지속으로 파고든 손가락이 이제 서서히 움직이기 시작했다.

"흐윽! 흑! 흐으~~~"

"찔꺼덕! 찔꺽! 찌걱!"

이제 미숙은 자신의 팔로 용수의 어깨를 집고 의지하고 있었다.

무언가에 의지를 하지 않고서는 서 있기 조차 힘이 들었기 때문이다.

"흐으~~~ 하아아~~~ 흐윽!"

걷는 것 만으로도 충분히 자극을 받는 미숙의 보지속 살들이 두배의 자극을 받고 있는 것이다.

"하아~~~ 하아~~~ 학!"

"찔꺼덕! 찌꺽! 찌걱! 찌걱!"

점점 더 정면의 남자와 거리가 좁혀지고 있었다.

사실 그 남자도 미숙의 모습을 멀리서 부터 계속해서 지켜보고 있었다.

멀리서 보아도 지나치게 짧은 스커트는 남자의 시선을 받기에 충분했다.

더구나 늦은시간에 몸을 제대로 가누지 못하는 모습에서 술에 취한 여자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그렇기 때문에 그 남자는 미숙의 몸을 계속해서 바라보고 있었다.

혹시나 스커트의 끝자락이 올라가서 은밀한 부분을 보는 횡제를 하지 않을까 하는 바램에서였다.

용수는 그 남자가 코앞에 왔을때 나머지 한손으로 미숙의 스커트 자락을 위로 들어올렸다.

스커트의 끝부분을 주시하던 남자는 미숙의 스커트가 올라가자 미숙의 치부를 단번에 볼수있었다.

밤이기는 했지만 거리가 그렇게 어둡지도 않았고 거리가 워낙 가까워서 자세히 볼수가 있었다.

"앗!"

정면으로 다가오던 남자 약한 비명을 지르며 눈이 휘둥그레젔다.

"아악!"

미숙은 양손으로 스커트자락을 누르며 그자리에 주저 앉고 말았다.

그 남자는 두사람의 행동에 당황하여 서둘러 걸음을 제촉하고 있었다.

하지만 시선은 계속해서 미숙의 하체에 고정되어 있었다.

"일어서 누가 주저앉아도 좋다고 허락했지?"

"하... 하지만 너무 놀라서..."

"좋아! 한번만 용서해 주지... 앞으로는 항상 마음의 준비를 하고 다니라고..."

"아, 알겠습니다"

"그럼. 택시를 타고 사무실로 가자. 대신 내가 한말 명심해..."

"네... 알겠습니다."

"한번만 더 실망시키면 알지?"

"네, 다시는 실망 시키지 않겠습니다."

용수는 다시 미숙의 허리를 팔로 감싸고 큰길로 나갔다.

미숙의 범상치 않은 옷차림에 지나가던 차들의 운전자들에게 시선을 한몸에 받고 있었다.

그 덕분에 얼마 지나지 않아 택시를 잡을 수 있었다.

용수는 미숙을 먼저 택시의 뒷좌석에 태웠다.

그리고 용수도 택시에 오른 후 문을 닫았다.

목적지를 말하자 택시는 곧바로 달리기 시작했다.

용수는 미숙을 자신의 옆에 바짝 앉게 만들기 위해 미숙의 팔을 끌었다.

미숙은 용수가 자신의 팔을 끌자 옆으로 가기위해 엉덩이를 들어 용수쪽으로 이동 시켰다.

용수는 미숙이 엉덩이를 들었다 내려놓으려는 순간 미숙의 스커트자락을 뒤쪽을 들어 올렸다.

미숙은 맨엉덩이로 택시의 시트위에 앉게 되었다.

'앗! 차거워~~~'

미숙은 택시 시트의 차가운 기운을 맨살의 엉덩이로 느껴야만 했다.

용수의 팔에 이끌린 미숙이 앉은 자리는 택시의 정 중앙에 위치하게 되었다.

택시의 가운데 부분은 바닥이 불룩하게 튀어 올랐기 때문에 양발을 벌려서 앉을 수 밖에 없었다.

'아... 자리가 너무 불편해...'

미숙은 허벅지를 바짝 붙이고 바닥의 불룩한 부분을 피해 양쪽으로 각각 한발씩 내려놓았다.

스커트의 길이가 너무 짧기 때문에 허벅지 안쪽을 가리는 일이 불가능 했다.

만약 택시기사가 고개를 돌리기만 한다면 미숙의 노팬티인 보지가 그대로 드러나고 말것이다.

용수는 미숙이 자리를 잡는것을 확인하자 손바닥을 미숙의 허벅지 위에 올려 놓았다.

그리고 그 손은 미숙의 허벅지를 슬슬 쓰다듬으며 서서히 위쪽으로 올라가고 있었다.

미숙은 용수의 손을 저지하지도 못하고, 다만 택시기사가 이 광경을 보지 못하기를 바랄 뿐 이었다.

잠시 후 택시는 교차로에 신호대기를 위해 정차하게 되었다.

'아... 제발 못봤으면 좋겠는데...'

그러나 그 바램은 용수의 말 한마디로 인해 곧바로 깨지고 말았다.

"아저씨 도착 할려면 얼마나 걸려요?"

용수의 질문에 택시기사는 고개를 돌리며 말했다.

"대충 10분 정도 걸릴겁니다."

택시기사의 얼굴은 용수를 향하고 있었지만 시선은 미숙의 사타구니를 향하고 있었다.

범상치 않은 차림을 한 미숙을 테울때 부터 택시기사는 좋은 구경거리가 있겠구나 하는 생각을 하고 있었다.

택시기사는 처음으로 찾아온 기회를 그냥 넘길리가 없었다.

대답을 하는 동안 택시기사의 시선은 미숙의 발끝에서 부터 허벅지를 지나 사타구니에 이르렀다.

'앗! 이아가씨 노팬티?'

어두운 택시 안 이기는 했지만 뽀얀 허벅지 사이에 거뭍한 그림자는 누가 설명하지 않아도 미숙의 보지털임을 알 수 있었다.

택시기사는 혹시 검은팬티가 아닌가 싶어 다시한번 자세히 미숙의 사타구니를 바라보았다.

아래배에서 부터 허벅지 사이에는 검은 역삼각형 이외에는 아무것도 존재하지 않았다.

팬티의 천이나 끈 마저도 전혀 존재하지 않았다.

'역시! 노펜티가 맞아!'

용수는 택시기사의 시선이 미숙의 사타구니에 향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닭았을때 다시 장난기가 발동했다.

용수는 미숙의 허벅지를 더듬던 손을 위쪽으로 올려 미숙의 스커트를 위쪽으로 살짝 들어올렸다.

거의 있으나 마나 한 스커트 였지만 용수가 위로 살짝 들어주자 미숙의 하체가 완전히 들어났다.

미숙은 좀전에 거리에서 한번 주의를 들었기 때문에 반항은 커녕 입도 뻥끗하지 못했다.

단지 양손을 콱 움켜쥐고 두눈을 질끈 감아 버릴 뿐 이었다.

'아... 또...'

택시기사는 용수의 행동도 충격적 이지만 아무런 저항도 하지않는 미숙의 태도가 더 의아했다.

'이 두사람 도데체 어떤 관계야? 변태들 아냐?'

"아저씨 신호 바꿨어요!"

"아! 네... 죄... 죄송합니다."

택시기사는 미숙을 바라보다 그만 신호가 바뀐지도 모르고 있었다.

자신의 추태를 틀킨 택시기사는 허둥지둥 차를 출발 시켰다.

'아... 이거 쪽팔리게...'

택시기사는 자신의 행동이 수치스러웠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그 두사람에게 더 문제가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니지 지네들이 볼테면 보라고 하는 행동 아냐?'

택시기사는 그렇게 결론을 내고 그들의 행동을 대놓고 보기로 마음 먹었다.

그렇게 결심을 한 택시기사는 룸미러를 미숙의 사타구니가 보이도록 앵글을 조정했다.

'좋아! 아주 정확하게 맞았는데...'

용수는 택시기사의 행동을 보고 미숙의 수치심을 자극 시키기로 마음 먹었다.

"이봐! 방금 저 아저씨가 뭘 했는지 알아?"

용수는 나즈막한 목소리로 미숙의 귀에 대고 속삭였다.

"그... 글쎄요? 거울을 만진 것 같은데요? 왜요?"

"그 각도가 니 보지를 향하고 있는데?"

"네?"

미숙은 자신도 모르게 허벅지에 힘을 주며 더 바짝 오므렸다.

"어허~~~ 이러면 쓰나? 아저씨를 실망 시키면 안되지..."

하며 미숙의 허벅지 안쪽으로 손을 밀어 넣었다.

그리고 한쪽 다리씩 차례로 양쪽으로 벌려 놓았다.

"오므리면 알지?"

미숙은 가만히 고개만 끄덕였다.

벌어진 다리 사이로 미숙의 검은 숲이 적나라하게 드러났다.

그 모습은 거울을 통해 택시기사의 눈에 들어갔다.

'아니? 이것들이... 내가 보는 줄 뻔히 알텐데...'

용수는 택시기사의 눈동자를 확인 하자 더욱 미숙을 난처하게 만들고 싶었다.

용수는 미숙의 다리를 좀더 벌려 놓았다.

왼쪽 다리는 최대한 벌려 허벅지 바깥 부분이 시트에 닿게 만들었다.

"다리가 시트에서 떨어지면 알아서해!"

그리고 미숙의 오른쪽 다리는 용수의 무릎위에 올려 놓았다.

미숙의 다리는 더이상 벌릴수 없는 상태까지 벌어지게 되었다.

더구나 한쪽을 들어 올리고 있었기 때문에 미숙의 검은숲 사이로 보지의 속살까지 드러내고 있었다.

'아... 너무해...'

미숙은 크나큰 수치심에 두눈을 감고 아랫입술을 힘을주어 깨물고 있었다.

용수는 룸밀러로 전해지는 택시기사의 시선을 의식하자 더욱 가학적으로 변해가고 있었다.

용수는 미숙의 벌어진 보지를 중심으로 털들을 좌우로 가르며 쓰다듬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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