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설

정말 정말, 미안해...... 혜연아~ 13

2024.05.15 16:47 1,534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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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연아~ 니 잠옷, 너무 잘 어울리고 아름답다~ 선녀 같네~! 최고~!”

조금 있다가 바로 잘 거고, 니가 사 준 잠옷이 너무 마음에 들어, 몇 번이나 바꿔 입었다가, 결국엔 이 옷을 입고 파티에 참석했다~ 호홍홍~”

와우~ 혜연 씨~ 정말로 선녀 같아요~ 내 시력이 완전 좋아져 버리네요? 하하하~”

혜연아~ 정호 씨의 맞은 편에 앉아서, 우선 포도주 한 잔 하고 있어라~ 으응? 나도 안방 욕실서 샤워 번개같이 하고, 나체 위에 잠옷 입고 나와 볼거양~ 호홍홍~”

이잉? 내 속에 알몸인 거야? 잠옷 디자인에 취해서, 브래지어와 팬티 입는 것도 잊어버렸네? 집에선 매일 나체로 잠을 자거든... 친구집인 줄도 모르고 참... ”

혜연아~ 그대로 있거랑~ 집 주인인 나도, 나체위에 가운 입으면 되잖아? 어두워 잘 보이지도 않는데 뭐... 갔다 올게잉~”

당신도 잠옷 입고 나오면, 나도 잠옷 입고 나와야겠네? 나만 뻘쭘해 지고 뭐야?”

그러든가 말든가? 정호 씨는 알아서 해잉~” 하고, 안방에 들어오니...

남편이 바로 뒤 따라 와, 반바지와 티, 팬티를 벗어 버리는 걸 보니, 혜연이 때문에 벌써 불알이 통통해지고, 좆에 힘이 들어가 있음에, 나체가 될 게 뻔해 보인다.

번개같이 샤워를 하고 물기를 닦아내며, 의외로 잘 풀릴 것 같음에, 내 보지가 왜 달아오르지?

나 또한, 젖꼭지의 돌출을 감출 수 없는, 잠옷을 입고 나가니...

명옥아~ ... 신랑한테, 가랑이 벌려 줄 적에 입는 잠옷이니? 예쁘당~ 어머나앙~! 내 입에서 왜, 이런 말이 나오지? 주워 담을 수도 없고? 음악 때문에 그렇낭? 험마양?”

혜연아~ 괜찮다~ 괜찮아~ 정호 씨하고 야동 보면서, 빠구리도 하는데 뭐...”

허헛~ 이 여자야~ 술도 안 마시고 술 취해 버렸나? 무슨 소리야? 어엉?”

당신도 안에 나체인가 함 보장~ 맞네? 나체네? 우리 모두 다 벗어 버릴까앙? 혜연아~ 너무 놀랐지잉? 숫처녀 한테 미안해잉~”

내가 처녀라도, 알 건 다 알아잉~ 젊은 층에서 모른다면, 바보 아니면 정신이상자양~ 홍홍홍~”

혜연이 니~ 고상만 떠는 처녀인 줄 알았당~ 원래 그렇잖닝?”

좀 전에 명옥이 니가... 빠구리라 한 것도 알긴 다 알아~”

정호 씨 하고, 빠구리 하는 것도 보여주깡? , 안 해봤고 못 봤징? 용용 죽겠징? 호홍홍홍~”

이 여편네가 미쳤나 보네? 정말~! 어이쿠~ 내가 못 살아~ 못 살아~ 허이쿠~”

정호 씨 자지가, 분기땡글 했을 걸? 혜연아~ 자지를 뭐라 하는지 아니?”

~”

니 가랑이에 째진 보지는?”

~”

아니양~ 틀렸엉~ 처녀라서 그냥 보지양~”

그런 거닝?”

결혼해서 첫날 밤 지내고 여러 번, 보지가 자지에 박혀야 씹이 되는거양~!”

어이쿠~ 이 여편네가 왜 이러지? 그만 해~ 화제 바꾸자~ 일단 술을 채워 건배부터 하자~ ”

그래~ 정호, 여보양~ 내가 잔 채워 주께잉~ 니는, 혜연이 잔 채워 주랑~ 으응?”

혜연 씨~ 이 발랑 까진 여편네 때문에, 죄송해서 얼굴도 못 들겠어요~ 지금... 괜히 왔다며, 뛰쳐나가고 싶지요? ?”

... ... 충격을 받았지만... 안 뛰쳐나갈게용~ 그러면, 명옥이가 다음에 절, 못 보게 돼용~”

이 여편네야~ 혜연 씨, 본 좀 받아라~ 우리 둘이 있을 때 쓰는 말을, 여과 없이 내뱉고? 내가 미쳐~ 정말!!!”

혜연아~ 내가 말을 내뱉고 보니 좀... 심했던 것 같기도 하네? 미안 해잉~ 혜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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