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설

정숙의 처녀 ‘니노지’, 점점 짙게 물들어 가다. 2

2024.05.23 15:36 2,588 4

본문

평소에 다정한 친구처럼, 지내시는 걸 잘 알고 있어요~”

우리 셋은 이제부터, 흉허물 없이 살갑게 지내도록 하자~ 그럴 거니?”

저야 아직 햇 병아리인데... 언니들과 가까워지니 대환영이죠~ 절이라도 하고 싶네용~”

그 마음이 정녕이라면, 언니들 볼에 뽀뽀로 신고식 해 볼래?”

옥란 언니이~ 이 졸병이 사랑하고 존경해요~ 뽀뽀~”

정숙아~ 이 언니도 니를 사랑해 줄게잉~ 뽀뽀~”

경희 언니이~ 이 졸병이 사랑하고 존경해요~ 뽀뽀~”

정숙아~ 이 언니 경희도, 너를 이뻐해 줄게잉~ 뽀뽀~”

자아... 경희~ 정숙~ 나 옥란~ 삼총사들, 사케 잔 부딪치고 건배하자앙~”

건배~”

건배~”

건배~”

언니들과 여러 번이나 건배를 하다보니, 모두의 얼굴에 홍조를 띠며, 취기가 좀 오르게 되었고...

정숙아~ 나와 옥란은 우정 맹세하면서, 유방과 보지를 서로 보여줬는데, 너도 그렇게 할 생각이 있니? 강제는 아니고, 너의 결심을 존중할 게~ 잠시 생각해 봐~”

... 언니이... ... ... ...”

너만 보여 달라는 게 아니고, 언니들 보지도 보여주며, 우정을 공고히 할 거야~”

이 일식집은 안에서 문 잠기고, 손님이 콜 벨 누르기 전에는, 그 아무도 오질 않아~”

순간적인 수치심에 당황하기도 했고, 업무 능력에 존경심을 늘 갖고 있었던 탓이기도 하며, 내 담대함이나 용기 등을 떠 보려 하는 듯한데... 그 무엇보다도... ‘이젠 내 몸이 처녀도 아닌데 뭐...’라는 생각에...

... ... ... ... 요오... 언니들~”

부끄러운 마음으로 다소곳이 일어나, 옷을 하나하나 벗으니 유방이 드러나고, 깊게 감추고 싶던 내 보지가, 언니들 앞에 완연히 드러나게 되었다...

정숙이 니, 유방과 보지도 얼굴처럼 예쁘네?”

그래~ 맞아~ 우리가 봐도 참 예쁘네? 시집가면 남편이 참 좋아 하겠넹?”

... 정숙아~ 그대로 앉아라 으응? 우리도 벗자~ 경희야~”

그래애~ 삼총사 모두가 벗어야 하지 않겠니? 옥란아~”

두 언니가 옷을 하나씩 벗어 나가며, 우뚝한 유방과 잘록한 허리에, 보지 숲과 보지를 보니 여자인 내가 봐도, 너무나 아름다워서 눈이 부실 지경이다.

자아~ 우리 모두,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았으니, 경희야~ 정숙아~ 건배하자~”

건배~”

건배~”

건배~”

옥란아~ 이제 삼총사가 됐으니, 대장이 있어야 하겠다~ 옥란이 니가 제일로 입사 선배이니, 대장해 주면 좋겠다~ 해 주라잉~”

엄머나~ 나 무슨 능력으로 대장을 하니? 대장이 필요하다면 투표로 하자앙~ 으응~”

졸병인 이 정숙이가 봐도, 옥란 선배님이 대장 하시는 게, 타당하다고 보아 지네요옹~”

둘 다 그런 마음이라면, 거절하기도 좀 이상하네? 불만이 있게 되면 자진 사퇴키로 하고, 일단은 수락할 게~ 고마워~”

옥란 대장아~ 운영 방침이나 규율 등을, 간단히 말 좀 해 주라~”

... 우리 사이에는 매사에 솔직해야 하고, 정기 회합은... 세 명이니까, 매월 셋째 주 금요일에 여기서 하는 걸로 하고, 술 한 순배 돌고 나면 지금처럼 나체로서, 살가운 얘기를 기탄없이 하는 거야~ 둘 다 어떠니?”

, 경희는 대찬성~”

, 정숙도 찬성해요~”

정숙아~ 일어나 볼래?”

~ 언니... 일어 났어요~”

니 보지 말이양~ 처녀 보지니?”

... ... 부끄러워요옹~ 얼마 전에 잃어 버렸어요옹~”

누구한테 잃었는지를, 말해 줄 수 있니? 호호~ 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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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4

♡♡연화♡♡님의 댓글

정숙이 처녀아니구나
미치긋다 난 모냐 ?
~~~♡♡♡

라고스님의 댓글

그동안 너무 철벽치신건 아닌가용? ㅎㅎ

♡♡연화♡♡님의 댓글

처녀 탈출할
시간이 없었네여
너무 바빳으니까요
~~~ㅠㅠ

라고스님의 댓글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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