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설

비밀 게임 1

2024.05.24 08:46 8,529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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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28세의 새내기 주부입니다.

 

저는 작년 봄에 결혼을 하여 이번에 아들 아닌 예쁜 공주를 낳은 아이 엄마이기도 합니다.

 

대학을 졸업하고 직장생활을 하면서 저는 세 명의 남자를 알게 되었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제 이야기를 잘 들으시고 여러분들의 현명한 판단을 부탁합니다.

 

먼저 저의 처녀를 버린 것에 대한 이야기부터 하죠.

 

제가 처녀를 버린 것은 고등학교의 졸업식을 얼마 남겨놓지 않은 어느 날 이었습니다.

 

비록 명문 대학은 아니지만 제가 바라던 대학에 합격을 하고 마음이 들떠있던 때였습니다.

 

친구들과 어울려 예비숙녀 연습을 하며 술도 마시고 기침을 하면서도 뻐끔 담배를 피우며 노래연습장과 극장으로 돌아다니며 자유를 만끽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제 친구 중에 유일하게 남자친구가 있던 나영이는 자기 남자친구에게 처녀를 못 주고 다른 남자에게 중학교 다니며 이웃의 아저씨에게 처녀를 준 것을 후회하며 죄책감에 힘들어 하였습니다.

 

그런 나영이가 한번은 저에게

 

"수미야너 처녀 가지고 다니면 힘 안드니?" 하기에

 

"나도 누가 달라고 하면 주고 진짜 숙녀가 되고싶어"하고 웃자

 

"그럼 우리 명준씨에게 너의 처녀 주면 안 되겠니?"하기에 놀라

 

"~!아무리 그렇지만 네 남자 친구에게는....."하고 말을 흐리자

 

"난 내 처녀를 명준씨 아닌 다른 사람에게 준 것이 아까워서 명준씨에게 처녀를 주고 싶어"하며

 

"그래서 너의 처녀라도 명준씨에게 줄 수 있다면 진짜 처녀를 먹게 하고 싶어"하며 애원을 하였습니다.

 

명준씨는 당시에 모 대학교 2학년에 재학중인 멋쟁이로서 누구나 탐을 낼만 한 체격과 얼굴을 가진 남자였습니다.

 

"생각 해 보고"하고 얼버무리고 말았습니다.

 

평소에도 친구 나영이만 없다면 명준씨를 좋아하고 싶어하는 아이들이 한 두 명이 아니었습니다.

 

몇 일 후 나영이의 집에 가니 나영이 부모님은 나영이가 대학에 합격을 한 기념으로 나영이 아빠는 나영이 엄마를 데리고 23일의 일정으로 그 동안의 노고에 감사하는 여행을 가고 나영이 혼자 있었습니다.

 

"진희야 생각해 보았어?"하는 나영이의 물음에

 

"만약 명준씨가 너를 배신하고 나를 좋아해도 후회 안해?" 하고 묻자

 

"나 명준씨 믿어"하고 단언을 하였습니다.

 

"그럼 좋아"하고 대답을 하자

 

"내 앞에서 해야해"하기에

 

"그건 좀 그렇다"하고 웃자

 

"너랑 나랑 몸 한 두 번 보았니?"하기에

 

"하긴...."하고 말을 흐리자

 

"그럼 명준씨 오라 할까?"하기에 고개를 끄덕이자 나영이는 명준씨에게 전화를 하여 오라고 하였습니다.

 

"너 생리 언제 끝이 났니?"하기에

 

"?"하자

 

"잘 못하면 임신되거든"하기에

 

"~그렇지한 사 오일 있으면 시작해"하자

 

"그럼 안심이다"하고는 컴퓨터를 켜서 확인을 시켜주었는데 벨이 울리자 나영이가 문을 열어 명준씨를 보자 그 자리에서 포옹을 하고 키스를 하였습니다.

 

"~수미씨도 계셨네"

 

명준씨가 키스 끝에 저를 보고 말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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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1

A010님의 댓글

A010 2024.05.24 11:29

뭐지?
이럴수도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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