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설

(첫번째 글)나의 아내 이야기

2024.07.05 13:54 9,068 14

본문

전에 여기 미차에 올렸던 글인데,

지웠다가 다시 올립니다.

≈========================≈=========================


예전기억을 더듬어 써봅니다.

아내와 나는 나이차이가 7살이나 납니다.

아내는 25살이라는  좀이른 나이에 나와 결혼했고, 결혼하자 마자 큰아이를 갖게 되었습니다.

입덧도 심하고 임신 우울증도 있어  출산까지 매우 힘들어 했습니다.

큰애가 3살쯤 되던해에 어렵사리 말을 꺼냅니다.

“ 자기야 나 계모임하는 언니들하고 놀다 오면 안돼? ”

나는 흔쾌이 허락을 했줬습니다.

“ 몇시쯤 만나는데? ”

“ 7시반쯤 만나니까 저녁먹고하면 한 10시 반쯤 들어올수 있을거야. ”

“ 퍽도 그시간에 오겠다. 여자들모여서 삼겹살먹고  수다떨고, 노래방가고  2차가고 하면 12시 안에 들어오기 힘들껄? ”

나는 계모임하는 사람들을 익히 알고 있었습니다. 아내가 전에 다니던 회사  동갑내기 친구들도 있고  언니들도 있다는거를요.  모두들 한가닥  하고 술도 잘먹고  화끈한 성격들 입니다.

“ 애기는 신경쓰지 말고  집키나 가져가. 나 잘테니 알아서 들어오고... ”

신이나서 화장을 합니다. 아이 때문에, 살림 때문에  무릎팍 튀어나온 추리닝만 입은 모습을 보다가 화장하는 모습을 보니 신기하기도 합니다.

이뻐졌습니다. 배가 나와 시집오기 전에 입었던옷이 안맞는다고  투덜댑니다.

그중에서 짧은 치마를 고릅니다.

"이왕이면 섹시한 팬티입어. 깔맞춤 해야지.

추레하면 되나."

나는 신혼때 이벤트용으로 입던 레이스망사에 골이 깊게 패인 하이구레 스타일의 팬티를 권했습니다.  그럴까 하면서 결코 싫은 내색을 보이지 않았습니다.

아내가 나갔습니다.

나는 애기를 유모차에 태우고 평상시보다 먼곳까지 산책을 나갔습니다.

애기도 피곤한지 곯아 떨어졌습니다.

혼자 저녁을 먹고  텔레비젼 보다 맥주 한캔 했습니다.

티비로 영화보면서 시계를 보니 10시가 넘었습니다. 전화를 해보았습니다.

사람들이 늦게 도착해 삼겹살을 이제 막 끝내고  노래방간다고 합니다.  애기 걱정을 합니다. 걱정말고 신나게 놀다 오라고 합니다.  이제부터 잘테니 알아서 오라고 말은 했습니다만  잠이 안옵니다. 맥주 한 캔 더 까서 마셨습니다. 거실에서 쿠션베고 업치락 뒤치락 해도 잠이 안옵니다.

12시쯤 전화벨이 울립니다.

“ 언니들하고 좀만 더 놀다갈께. 먼저자 ”

쿵쾅쿵쾅 소리가 들니는거 보니 나이트인거 같습니다. 언니들중 몇몇이 발동걸었겠구나 생각이 듭니다. 그중에 몇은 색기가 다분다하는거 익히 알고 있습니다. 아내 얼굴이 반반하니 그럼 분명히 여기저기 부킹팔려 다닐텐데...  여기저기 주물릴 텐데...그 생각하니  갑자기  내자지가  묵직하게 벌떡 섭니다.

잠깐 잠이 들었나 봅니다.시계를 보니 2시가 넘었습니다. 전화를 해보니 안받습니다. 15분쯤 후 다시 전화를 해봅니다. 한참 벨이 울린후 드디어 전화를 받습니다.

“ 자기야 금방갈께. 자고 있어 ”

그런데 전화목소리가 울립니다. 이건분명히 모텔 목욕탕안에서 울리는 소리 입니다.

여자들이 보기보다 단순합니다.  목욕탕안은 소리가 울린다는 점을 간과한것입니다.

순간 내자지는 폭발 일보직전 입니다.

아내 보지에 딴남자 자지가 삽입되고 가랑이를 쫙 벌린모습을 상상하니 엄청 흥분됩니다.

한시간 후 문에 키꼽는 소리가 들립니다.

살그머니 문을 열고 들어옵니다.

“ 많이 늦었네. 재미 있었어? ”

“ 아직 안자고 있었어? ”

깜짝 놀랍니다. 씻으로 화장실가려고 합니다.

나는 손목을 확잡아채고 치마를 올려 팬티를 벗기려 했습니다. 완강히 거부합니다.

그래도 더 힘을 줘 자빠뜨리고 속옷을 벗깁니다.

포기합니다. 갈땐 분명히 스타킹 입었는데 맨다리입니다. 팬티 안쪽에 분비물이 엄청 많이 묻어 있습니다.

보빨이고 뭐고 바로 보지에 푹 박아댑니다.

평상시도 물 많은 여자 였지만 이건 너무 많습니다. 쑥하고 들어가고 물이 보지에서 흘러 넘칩니다. 손을 밑으로 하여 그물을 뭍혀 냄새를 맡아보니 이건 틀림없이 정액 냄새입니다. 가슴을 빨아보니 샤워크림 냄새가 납니다.  나이트에서 흔들어 댔으면 땀으로 인하여 짭짜름 해야 할텐데 이건 분명히 씻었다는 의미 입니다.

그럼 저 보지에 정액을 담아 왔다는 말이지.

바로 전에 사정해 정액 담긴 보지에 내 자지가 들어가는거네. 그렇다면 아내는 짧은시간에 두번을 한거네. 그생각이 드니 엄청 흥분됩니다.

이건 나중에 아내 입에서 들은 얘기지만  새벽 1시 조금 넘어 부킹남 하고 2번 섹스를 하고,

잠간 쉬었다  씻고 집에 가려고 스타킹 입는데 바로 뒤에서 덥치더랍니다. 하기사 나도 스타킹 튓모습만 보면 환장을 하는데.  그래서 스타킹은 찢어져 버리고  그냥 팬티만 입고 집으로 왔답니다.

아내가 가랭이 쫙  벌리고 보지 벌려준 생각을 하니 엄청 흥분 됩니다. 글을 쓰는 지금도 흥분됩니다.  아내가 들어온  후  1번,  새벽에 또한번,  아침에 다시 또 한번 총세번을 했습니다.

그러니까 아내는 총 6번을 한 결과네요.

지금도 나는 아내를 사랑합니다.

자극은 좀더 강렬한 자극을 윈하더군요.

그래서 웬만한 섹스는 다 해 보았습니다.

지금은 평범이 최고 입니다.

다음편에 그동안 있었던 일을 또 올려 볼까합니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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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14

보쌈님의 댓글

보쌈 2024.07.05 14:43

요새같은 세상에....
나도 남의 여자 먹었으니....

남도 내여자를 맛을 보아도 이해가 되죠,,,,
해봐야 다 거기서 거긴인것을 ....
남의 자지가 내여자 보지에 들어온다고
세상이 망한는것도 아니고,,,,

반대로 내자지가 남의 여자보지에 들어간다고....
지나고나면 별볼일 없이 남자만 존나 힘들고,,,
여잔 편하게 누워받아주고....

남자가 못하면 허리에 상하운동  모터출력 파워를 올리라고
소리나 내고....
남자만 힘들어 죽어나는 거지...
ㅋㅋㅋㅋㅋㅋㅋ

스와핑도 그래서 처음엔 자극적인데...
몇번하고나면 흥미를 잃은듯....

개가 하는것하고 ,,,,
사람도 동물인데....
다를게 뭐가 있어요 ???

세상만사...물흘러가는데로 살아가는거지...
인생만사 내뜻대로 되는게 있겠나 ???
이젠 여자도 별로요....

나에게 소주한잔에 삼겹살1 접시가 더소중한듯....
ㅎㅎㅎㅎㅎㅎ

힘센놈님의 댓글

참 가슴에와닿는글 입니다
세월따라 흐르다 뒤돌아보니 벌써칠학년
아내몰래 남의유부녀 셀수도없지만
이젠기억도 가물가물 합니다
가끔 마지막앤이 안부전화 반갑기도하지요

돌이켜보면 특별한여자없드이다
맛있다는 긴자꾸 많이도박아댓지요
아랫도리휘청그리면  제아내가해준보약한첩
으로 기력회복후 또다른구멍을찿지요

한30년 추궁당하지?않고 발각안되서
아내에게 더많이미안스럽드이다
남보다 조금빨리 모두정리하고는
아내가끓여주는 된장찌게가 오늘따라
입맛이땡겨옵니다

보쌈님의 댓글

보쌈 2024.07.05 17:46

ㅎㅎㅎㅎㅎ
저도 년식이 6학년 중반인데....

엣날 젊을때....늙은이들 보면 한심해 보이던데...
제가 이제 그나이가 되고 보니....
나역시 남들이 한심해 보이겠죠,,,,
이게 자연의 이치요, 만물의 흐름인것을.....

바라는것은 죽기전에 건강살다
고통없이 죽기를 바랄뿐....

그래도 하기에 버거워도 ,,,,,
보는것으로 위로를 받아
이곳은  즐거운곳입니다....

Boom님의 댓글

Boom 2024.07.05 17:49

소중한 어록  새겨 듣겠습니다~~~

미라니님의 댓글

ㅎㅎ 드뎌 도사꺼추님 등장이오~!!! ^^;;;
잠지도 마찬가지랍니다...^^;;;
낼모레면 육학년 등록할려니 많은 부분에서
초연 해진답니다.
잠지에 흰털이 있다는걸 처음 알았을때는
한편으론 서글프기도 했지요..^^;;;
그래도 한때는 숱한 드라마(주로 옷 안입고 연기하는것)를 찍었었는데 말이죠...^^;;;
흰털 잠지도 가끔씩 살아있는 생명력을 느끼고 싶을때가 있답니다.
본능적인 문제이겠지요...
살아있음을 자각하는 가장 원초적인 방법~!
다같이 찾아 보아요~!! ^^;;;;;

젖통만좋아님의 댓글

잠지를 보지로 표현합시다 ㅎㅎ그게더 좆습니다~^^

미라니님의 댓글

ㅎㅎ 그게 더 좆섭니까?? ㅋ  ^^;;;;;

젖통만좋아님의 댓글

네 보지가 잠지보다 좆습니다 ㅎㅎ

캐논님의 댓글

캐논 2024.07.06 07:21

잘봤습니다~^^
흥미롭네요
짜릿하네요
궁금하네요 후속편 ㅋ

Handy77님의 댓글

Handy77 2024.07.06 10:29

스타킹신는 뒷모습은 못참는게 국룰같습니다. 저도 와이프랑  연애시절에 첫데이트날 모텔에서 다음날까지 6번을 하고 서로 샤워하고 옷 입을때  와이프가 팬티에 브라차림으로 스타킹 신고 가터벨트 차는 뒷태 보다가 꼴려서 무릎꿇고 보자 빨고 깊숙이 한번더 박아대고 싸고서 점심먹으러 나왔었네요 ㅎㅎ

큐리스님의 댓글

세상에나 ㅋㅋㅋ 이글보다가 회사에서 섰네요 필력이 엄청나시군요.

마드리드님의 댓글

공감 가는 분들 많게  습니다  ☆

부천님님의 댓글

저도 한때 그런때가 있어죠
친구 자지를 빠는 와이프가 사랑스러웠습니다
저도 그친구 와이프 보지를 할고있었죠
와이프가 마지막 색스만은 못하겠다고하여
거기까지만 했네요
아쉽고 또 아쉽고^^
밀어붙혔어야했는데 ~

novia님의 댓글

novia 2024.07.10 05:45

우리는 어린 시절 콩 한쪽도 나눠 먹는다는 말도 안되는 소리를 듣고 자랐는데
요즘 트렌드는 마눌 보지도 나눠 먹는 시대인가 봅니다?
난 그게 안될 꺼 같은데... 아~ 혼란 스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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