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아이돌의 비밀 노출 5 리치07 아이디로 검색 2024.05.29 08:27 1,689 0 0 특별회원 75% × 짧은 글주소 복사 복사하기 Note! '복사하기' 버튼을 클릭하면 내 컴퓨터 클립보드에 복사됩니다. 이전글 다음글 목록 본문 “이제 됐죠?” 그녀는 계속 도도한 자세와 표정을 지으면서, 남자에게 잘라 말하고는 바지의 지퍼를 올렸다. 이 남자는 이제 흥분감에 정신을 못 차릴 것이라고 생각하니, 왠지 쓸데없는 우월감도 느꼈다. “나는 당신이 이제 더 좋아지게 됐는데, 당신은 어때요?” 남자는 약간 톤이 올라간 목소리로 말했다. “속옷 한번 보여줬다고.. 좋아지게 되었다는 거예요?” “설마 그럴 리가 있겠어요? 패션도 마음에 들고, 마인드도 마음에 들고.. 결정적으로 보지털이 정말로 마음에 들었어요.” 남자는 이런 낯부끄러운 말을 얼굴색하나 변하지 않고 내뱉고 있었고, 오히려 여유로운 미소까지 덤으로 날리고 있었다. 여자는 어이가 없다 못해, 자신도 모르게 웃음이 터질 정도였다. 태어나서 이런 얘기를 직접적으로 들은 것은 처음이었다. 그것도 처음 만난 남자가 아니던가? “재미있지 않았나요?” 그녀의 어처구니 없어하는 표정을 뻔히 바라보면서도 남자는 아무렇지도 않게 말을 했다. 여자는 자신의 앞에 있던 술잔을 들어서 한잔을 더 마셨다. “나름 흥미로웠어요.” 자신이 말하고도 놀랄 정도의 말이었다. 사실 여자가 말하고자 하던 말은 이런 것이 아니지 않았던가. 이 남자가 그렇게 끌렸던 것인가? 아니면 내가 그토록 외설스런 여자였다는 말인가? “사실 팬티가 조금 아쉽기는 했어요. 티팬티였다면 조금 더 완벽 했을 텐데..” 남자의 그 말에 왠지 여자는 울컥하면서 자존심이 상하는 느낌이었다. 자신의 핸드백을 열고는 아까 챙겨두었던 손바닥만 한 티팬티를 들어서 흔들었다. “이런 것을 말하는 건가요?” 그 모습을 바라보던 남자는 진짜로 기분이 좋은 듯, 처음으로 소리가 나게 ‘껄걸~’ 웃었다. “하하~, 정말 당신은 멋진 여자에요. 이제 나와의 만남이 더욱 재미있게 될 겁니다.” “당신의 마음에 들고 안 들고는 상관없지만.. 나를 재미있게 해준다면야..” 술기운일지도 모르지만, 이제는 여자도 될 대로 되라는 식의 말이 마구 쏟아졌다. 하지만 아까 남자의 바로 눈앞에서 바지 지퍼를 내리고 자신의 팬티와 비치는 음모를 보여줄 때의 짜릿함은 아직도 여자의 머릿속에 남아있었다. 어느 아이돌의 비밀 노출 - T팬티============================ 그녀가 잠들어 있는 침대 위로 밝은 햇빛이 쏟아져 들어오고 있었다. 살짝 눈을 뜨자 그녀는 자신도 모르게 침대에서 벌_떡 일어나서 앉았다. 어제의 숙취 때문인지 골이 약간 띵하다는 느낌이 가장 먼저 일어난 감정이었다. ‘아.. 집이구나. 제대로 들어오기는 한 모양이구나.’ 자신의 집, 자신의 침대임을 깨닫자 안도의 마음이 들어서 “휴~”하는 한숨이 먼저 새어나왔다. 안도의 마음이 그녀의 몸에서 순간적으로 긴장감을 제거하자, 어제의 기억들이 영화와 같이 스쳐 지나갔다 그녀가 마치 자신은 모든 것을 다 알고, 준비한다는 듯 자신 있게 그 남자 앞에서 흔들어 보였던 티팬티를 핸드백 안에 집어넣으려 하는 순간, “그것을 꺼내서 보여줬으면, 당연히 입은 모습도 보여줘야겠지요?” 그 남자는 마치 당연하다는 듯한 투로 말을 했다. 분명히 처음 보는 여자에게 하는 말로는 너무도 무례한 것이 사실이었다. 또한 상대방인 여성을 더 없이 어이없게 만드는 말이었다. 그녀도 티팬티를 핸드백에 넣으려는 손이 얼어붙은 듯 멈춰지고, 어이없는 표정이 절로 지어졌다. 그녀의 이런 어이없는 표정과는 정반대로, 그 남자는 약간의 미소를 싱글싱글 띠면서 그녀의 행동을 기다리는 듯 바라만 보고 있었다. 특유의 거만하면서도 자신감 넘치는 눈빛과 자세는 전혀 고쳐지지도 않았다. 그녀 자신은 스스로의 패션 감각과 센스를 은근히 과시하고자 자신의 핸드백 안에 고이 모셔두었던 티팬티를 꺼내 보여 주었던 것이지, 이것을 보여주려고 했던 의도는 전혀 없었다. 아니 사실은 애써 그렇게 생각했던 것뿐이었다. ‘도대체 내가 무슨 생각으로 이 팬티를 꺼내서 보여 준거지? 그것도 흔들어 보이기까지 하면서 말이야?’ 그녀 자신도 은근히 보여주고 싶어서 이런 행동을 한 것은 아닌가 하는, 스스로에 대한 의구심이 들었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본능 저 깊은 곳에서는 보여주고 싶다는, 자신의 음란한 모습이 보여지고 싶다는 유혹의 목소리가 계속 외쳐대고 있었다. “제가 누군지는 아시죠?” 지금도 유명한 연애인이면서 아이돌 가수 설양 이예요. 설양 얼마나 많은 팬들이 있는지도 아시죠? 애써 침착하며 도도한척 해야 한다고 여자는 스스로에게 계속 다짐하고 있었다. “잘 알고 있죠. 그러니까 제가 먼저 다가간 것 아닙니까?” 남자의 목소리를 여전히 매력적이다. “그렇다면 제가 그런 행동을 할 여자가 아닌 것은 더 잘 아시겠네요?” 0 로그인 후 평가 가능합니다. 댓글목록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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